오픽 VS 토스(토익스피킹) 비교 /유형,특징,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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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준/자격증

오픽 VS 토스(토익스피킹) 비교 /유형,특징,팁

by willdotodo 2020. 6. 27.

취업 준비를 위해서 영어 스피킹 관련 자격증을 따야 하는데 오픽과 토익스피킹 중 어떤 걸 해야 할지 많이 고민이 되더라.

오픽이랑 토익스피킹 둘 다 따면 좋다고는 하지만, 돈도 부담되고 일단 나한테 맞는 걸로 하고 싶어서 알아봤다. 

 

과연 오픽 VS 토익스피킹 뭐가 다를까? 뭘 선택해야 할까?


 

1. 수험료

오픽 : 78100원
토스 : 77000원

 

2. 응시제한

오픽 : 한 번 시험을 보고 난 뒤 25일 후 재시험 가능
토스 : 언제든 다시 응시 가능

*오픽은 매일 시험이 있어서 시험을 신청하기는 편할 것 같다.

토스의 경우 시험이 매주 토요일, 일요일에 있다.

3. 난이도

시험에서 물어보는 것이 다르다

오픽 : 일상생활을 기반으로 물어 봄. 본인의 생각, 경험 전달. 정해진 답 X
토스 : 비즈니스 회화. 정해진 답의 틀이 있음. 

 

4. 시험방식

오픽 : 시험 시작 전 사전 설문 → 응시자 관심사 파악 → 그에 대한 질문 12~15개를 40분동안 대답
(개인별로 문항 수 차이가 있다)

토스 : 11문항에 대해서 제한 시간내에 대답해야 함. (제한 시간은 15초, 30초, 45초, 60초로 나뉨)

 

*성적 발표는 오픽은 시험 7일 후에 발표되고, 토스는 시험 5일 후 발표된다.

 

5. 등급

오픽 : AL>IH>IM3>IM2>IM1

토스 : LV8>LV7>LV6>LV5>LV4>LV3>LV2>LV1

 

한국전력공사 가점표

 

*보통 기업은 오픽 최소 IM2, 토스 LV6를 요구한다.
하지만 위의 한전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오픽 IH등급 이상, 토스 LV7정도를 따 두는 게 좋다고 한다.


오픽 IH수준 : 접속사, 관계대명사 활용, 시제 활용 가능
토스 LV7 수준 : 토익 880~945점 사이 정도.




결론

프리토킹에 자신 있다.

끊임없이 말하는 것을 잘할 수 있다.

시간적 여유가 있다.
오픽

 

비즈니스 영어에 자신 있다.

암기를 잘한다.

시간적 여유가 없다.

토익스피킹

 

오픽 같은 경우는 앞서 보았듯이 자유주제이기 때문에 시험을 공부한다기보다 영어 말하기를 공부하고 시험 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. 유창성을 확인하는 듯. 그래서 외국에 살다 온 사람들이 좀 더 유리할 수 있을 것 같고, 원어민처럼 중간중간 쉬는 틈이 없이 말을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 고득점이 나오는 것 같다.
다만 한 번 시험 보면 한 달 후에 볼 수 있으니, 점수를 빨리 따야 되면 좀 불안할 것 같다. 

 

반면 토익 스피킹은 확실히 틀이 정해져 있어서 공부한 만큼 나온다는 평이 많다. 그래서 암기를 잘하는 사람이 잘 나온다는 듯. 예를 들어 공원이 주제면 "공원의 자전거 도로를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방법을 제시하시오."와 같은 문제가 출제된다고 한다. 이건 어려운 편이고, 단답형의 대답을 요구하기도 해서 15초 제한 질문이라는 게 그런 단답형 질문을 말하는 것 같다. 

오픽보다 좀 비싸기는 해도 시험 발표 텀도 5일로 짧은 편이고, 시험 응시 횟수 제한이 없어서 시간이 없을 때 몰아서 공부하고 점수 따기는 오픽보다 쉬워 보인다.


검색하다가 발견한 소소한 팁

관심사를 고를 때 일 경험 없음, 학교에 다니지 않는다고 하면 어려운 주제가 잘 안 나온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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